홍성군장애인보호작업장 승합차 지원 받아

‘사회복지 서비스 차량 지원사업’

2021-12-06     황희재 기자

홍성군장애인보호작업장(원장 김호현)이 충청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성우종)의 ‘사회복지서비스 차량 지원사업’에 선정돼 승합차 1대를 지원받았다.<사진>

홍성군장애인보호작업장은 이용 장애인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 보호작업장 서비스의 이동 편의와 접근성 확보, 직업재활 프로그램 제공 등 다양한 기준에 부합해 이번 사업에 선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홍성군장애인보호작업장을 이용하는 장애인은 모두 30명으로, 지적·발달장애인(18세 이상)이 직업재활훈련을 받고 있으며 방역소독과 운동화·이불빨래 등의 사업을 하고 있다.

김호현 원장은 “차량 지원으로 이용 장애인들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효과적인 사회복지서비스 지원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