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악취개선사업 11억 추가 배정… 악취저감 ‘박차’
지속가능한 축산환경 조성
2021-12-07 황희재 기자
홍성군이 지난 6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한 ‘2021년 축산악취개선 공모사업’에서 내년도 사업비 11억 2000만 원을 추가로 배정받으며 지속가능한 축산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2021년 축산악취개선사업 다년차(2021~2022) 추진 시·군’으로 선정된 군은 올해 33억 9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역 축산농가에 분뇨처리와 악취저감시설을 지원하고 있다.
신인환 축산과장은 “축산악취개선사업을 통해 축산환경개선과 악취저감을 위한 지역적 붐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며 “누구나 살고 싶은 홍성군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환경 친화적 축산업 전환을 위해 축산농가가 적극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