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 농기계 안전사용교육 의무화 추진

교육을 통한 안전사고 최소화에 ‘총력’

2021-12-09     황희재 기자

홍성군이 농기계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을 최소화하고 농기계 사용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임대 농기계 안전사용 의무교육을 실시한다.

농업의 대형화와 여성·고령 농업인, 신규 농업인의 임대 농기계 사용량 증가로 해마다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군은 안전사용 교육 의무화를 통해 농기계로 인한 농민들의 안전사고 발생을 최소하겠다는 방침이다.

군은 앞으로 2년간 농기계 안전사용 교육 이수자에게 농기계 임대, 온·오프라인 교육병행 등 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농기계 사고는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안전교육 이수가 꼭 필요하다”며 “농민들의 안전을 위해 의무교육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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