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질서 준수는 운전자의 ‘양심’
홍성경찰서, 교통사교예방 캠페인 전개
2012-06-07 김혜동 기자
홍성경찰서(서장 총경 한형우) 금마파출소(파출소장 경위 이광선)는 지난 4일 교통사고예방을 위해 하루 통행량이 1만여대에 이르고, 농번기 트렉터 및 경운기 운행에 따라 크고 작은 사고가 발생하는 금마면 신곡리 사거리(21번국도)에서 사고예방을 위한 교통안전캠패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금마파출소장을 비롯한 홍성경찰서 교통관리계 경찰관 및 금마면 바르게 살기위원회 회원 50명 등 60여명이 주간전조등 켜기 플랜카드와 홍보 전단지를 배부하며 이곳을 지나는 운전자들에게 교통안전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금마면 바르게 살기 이장호 위원장은 “해마다 농번기철이 되면 사고가 빈번한 곳인데 경찰의 단속도 중요하지만 이곳을 지나는 운전자들의 안전의식 또한 중요한 것 같다”며, 경찰의 지속적인 교통안전활동을 요청했고, 홍성경찰서 금마파출소장 이광선 경위는 “앞으로도 협력단체 및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로 교통안전캠패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교통질서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함은 물론 고귀한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