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민의 진정한 길잡이로서 우리 사회를 도약시키는 횃불

[창간기념축사] 유병기 충청남도의회 의장

2012-06-14     유병기 충청남도의회 의장

 

‘새 충남도청 시대, 홍성의 희망언론 행복신문’이라는 슬로건 아래 홍성지역의 애국정신과 전통을 이어받은 홍주신문 창간 5주년을 210만 도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동안「홍주신문」은 지역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고 생생한 정보들을 독자들에게 제공해 왔습니다. 무엇보다, 주민의 알권리 충족과 서민들의 속속들이 생활상을 담아내고 지역민의 진정한 길 잡이로서 우리 사회를 한 단계 도약시키는 횃불이 되어왔습니다.

홍성은 2012년을 기점으로 “한국의 중심, 행복한 충남”이라는 새로운 신도시를 창조하고 충남의 역사를 새롭게 이끌고 갈 도청의 소재지로서 명성을 알리는 중요한 지역으로 자리매김 했습니다. 이러한 시대에 지역 균형발전의 핵심 축으로서 어느 한쪽이 왜곡되거나 잘못되지 않도록 지혜와 슬기를 모으고 지역민의 다양한 욕구 충족을 해결할 수 있는 올바른 여론을 형성하는 데 일익을 담당해 줄 것으로 확신 합니다.

또한 주민의 삶을 윤택하게 하고 소외된 이웃에게도 관심과 사랑을 가질 수 있도록 촉매제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따뜻한 지역을 만들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앞으로 충청남도의 새로운 역사와 함께 홍성발전의 기폭제가 되는 정론직필로써 알차고 유익한 정보를 보다 풍부하게 제공하여 지역의 대표 신문으로 우뚝 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