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언론이란 진실을 보도하고 그에 대한 책임을 지는 언론

[창간기념축사] 홍일표 (인천남구갑) 국회의원

2012-06-14     홍일표 (인천남구갑) 국회의원

 

홍주신문 창간 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방언론이 뿌리내리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불과 5년 만에 홍성을 대표하는 신문사로 성장해 온 홍주신문은 한결 같은 진실의 소리를 내며 언론의 자유와 사회적 책임 앞에 그 소임을 다해 왔습니다.

‘펜은 칼보다 무섭다‘라고 한 나폴레옹의 말처럼 언론의 힘은 막강합니다. 특히 정보가 넘쳐나고 있는 지식정보화 시대에 언론의 역할은 더욱 커졌습니다.

백범 김구 선생님은 “자유란 공원에 꽃을 꺾는 것이 아니라, 꽃을 심는 자유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언론의 자유 역시 마찬가집니다.
언론의 자유란 진실을 보도할 수 있는 자유를 의미하는 것이지, 진실을 왜곡 보도할 수 있는 자유를 의미하지 않습니다.
언론이 바로 서야 세상이 바로 서고, 국민의 시민의식이 바로 섭니다. 참 언론이야말로 진실을 보도하고 그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지는 언론이라고 생각합니다.

홍주신문 가족 여러분의 지난 5년의 노력은 언론인의 자유와 책임을 바탕으로 지역의 화합과 상생을 이끌어 왔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비전을 제시해 왔습니다.
창간 5주년을 맞아 언론으로써 맡은바 소임을 다하며, 한 단계 도약하는 홍주신문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