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들의 희망과 행복지수를 높이는 지역 언론으로서의 새 지평을 열기를

[창간기념축사] 이종경 홍성보훈지청장

2012-06-14     이종경 홍성보훈지청장

 

홍주신문 창간 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임직원과 애독자 여러분께도 따뜻한 축하인사를 전합니다.
홍주신문은 2007년 창간한 이래 지역주민들과 독자들의 희망과 행복지수를 높이는 지역 언론으로서의 새 지평을 열어왔습니다. 교육, 문화, 복지 등 다양한 문제를 신속한 보도와 깊이 있는 분석으로서 우리 지역사회의 공론을 이끌면서 독자들의 큰 신뢰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현 사회는 물질 우선적 사고, 극단적 이기주의 등으로 계층, 세대 간 갈등이 심화되고 공동체 의식이 현저히 약화되어 가고 있으며, 국가에 대한 의식, 나라사랑 정신은 갈수록 희박해져 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때일수록 국가가 누란의 위기에 처했을 때 위국·헌신한 애국선열과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승화시켜, 국민들의 올바른 가치관 확립과 국가에 대한 자긍심을 무형의 사회 인프라로 발전시켜 나가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홍주신문이 그 중심에 서서 지역주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고, 충절의 숨결이 살아 숨쉬는 우리 고장 애국선열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고 확산시키는데,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주시길 바랍니다.

다시 한번 창간 5주년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사회가 나아갈 길을 밝혀주는 ‘등불’이 되어 주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