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고 싶은 아이들 방문 기다려요”
홍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 도서 270권 비치돼
2022-01-31 윤신영 기자
홍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복천규)이 슬로우미러클에서 지원받은 총 270권 도서를 복지관에 도서를 비치하고 지역 아이들의 방문을 기다리고 있다.
홍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슬로우미러클에서 직접 선정한 1차 지정도서 130종 총 270권을 지원받았고 추가로 2차 지정도서도 지원 받을 예정이다.
홍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식과 희망나눔이 기적을 만드는 곳’이라는 슬로우미러클의 슬로건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하고자 복지관뿐만 아니라 지역 아동들에게도 혜택의 범위를 넓혔다.
복천규 관장은 “우리 복지관 이용자 외에도 지역 아동들을 위한 지원에 동참할 기회가 생겨 반갑다”며 “활동이 제한된 시기에 아이들이 도서를 통해 생각을 키우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