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체어펜싱 국가대표에 홍성군 선수 4명 선발돼

조영래·권효경·김동훈·김건완 올해 말까지 국제대회 출전

2022-01-28     황희재 기자

2022년 휠체어펜싱 국가대표에 4명의 홍성군 선수가 선발됐다. 이번에 선발된 휠체어펜싱 국가대표는 남자 5명, 여자 3명 등 총8명이며, 이 중 홍성군 장애인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선수는 조영래(남, A등급), 권효경(여, A등급), 김동훈(남, B등급), 홍성군 장애인펜싱협회 소속 선수는 김건완(남, A등급) 등이다.

선발된 국가대표 선수단은 올해 말까지 나라를 대표해 각종 국제대회에 출전할 예정으로, 특히 오는 10월 중국 항저우에서 열리는 제13회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서 입상 기록을 세울 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군은 지난 2020년 7월 직장운동경기부를 출범하고 지난해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충남도 최초 6관왕 달성을 비롯해 금9, 은8, 동7 개의 메달을 따내며 저력을 과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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