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선경 충남도 사무관 사임… 더불어민주당 복당

2022-03-04     윤신영 기자

지난 지선에서 홍성군수 후보로 나섰던 최선경 충청남도 정책협력분야 사무관<사진>이 지난달 28일자로 직책을 사임하면서 더불어민주당에 복당했다.

최 전 사무관은 ‘공무원으로 신분이 변화해 당을 탈퇴한 경우 공무원 신분에 변동이 있으면 자동으로 민주당에 복당된다’는 더불어민주당 당원당규에 의해 지난 1일자로 복당했으며 “민주당원으로서 대통령 선거 운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뜻을 밝혔다.

한편 최 전 사무관은 지난 2014년 전국동시지방선거를 통해 홍성 최초 선출직 여성의원으로 당선, 제7대 홍성군의회 의원으로 활동했으며, 이어서 2018년 전국동시지방선거에 홍성군수 후보로 나섰지만 김석환 후보(자유한국당)에 1372표 차이로 고배를 마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