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대선 투표 진행 중… 오후 2시 64.3% 투표율

치열한 접전 예상… 과연 누가 승리의 미소 지을까? 오후 6시까지 투표, 확진자 오후 6시부터 7시 30분 ‘내 투표소 찾기’ 중앙선관위 누리집에서 검색 가능

2022-03-09     윤신영 기자

제20대 대통령 선거 투표가 9일 오전 6시 시작됐다. 홍성군의 11개 읍·면 39개 투표소에서도 투표가 한창인 가운데 홍성군은 2시 기준, 잠정적으로 선거인 8만 4379명 중 5만 4281이 투표해 64.3%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이번 대통령 선거는 일반인과 코로나19 확진자·격리자(이하 확진자 등)로 나눠 진행된다. 일반인들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지정된 투표소에서 진행되며, 확진자 등 투표자는 오후 6시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투표를 하게 된다.

투표를 마친 한 투표자는 “국민을 잘 위해줄 대통령이 됐으면 좋겠다”면서 “오늘 날씨가 좋은 만큼 오후에는 나들이라도 가야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통령 선거는 유권자별 투표소에서만 투표가 가능하며 ‘내 투표소 찾기’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누리집(https://si.nec.go.kr/)에서 검색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