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양저수지를 살리자
2007-09-01 전용식 기자
“8월 26일 바쁜와중에도 불구하고 우리 전대원과 홍성군 119구급대 대원 여러분과 쓰레기 줍기 환경 캠페인을 벌이기 위해, 홍양저수지에 도착하는 순간 전 대원 여러분은 깜짝 놀라고 말았습니다. 몇 백미터에서도 악취가 풍기고 저수지 전체는 축사 무단 방류로 인한 축사 분류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전국환경감시협회 홍성군지부 대원의 제보 내용처럼 지금 홍양저수지는 축산분뇨 무단폐기 등으로 크게 오염돼 대책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며, 관계당국의 철저한 관리감독이 요구되고 있다.
한편 홍양저수지는 2003년 3월 농업기반공사가 수면임대차 계약을 하여 낚시터를 운영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