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마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

위기가구 발굴해 복지팀과 연계 활동

2022-04-04     윤신영 기자

금마면(면장 김종희)은 지난 25일 관내 복지 위기 가구를 사전에 발굴하고 지역사회 인적 안전망 강화를 위해 마련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위촉식을 개최했다.<사진>

금마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이장, 부녀회장, 생활지원사 등 50명으로 구성된 무보수 명예직이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위기가구를 살피고 도움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복지 위기 가구 발견 시 맞춤형복지팀과 연계해 복지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맞춤형복지팀으로 연계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종희 금마면장은 “코로나19 이후 생활이 더 어려워진 지금,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제도로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을 많이 발굴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