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항면 노인회, 새봄맞이 마을별 환경정화 ‘솔선수범’

매월 첫째 주 월요일, ‘마을 대청소의 날’로

2022-04-13     윤신영 기자
지난

구항면 노인회(회장 서용삼)은 지난 4일 각 마을별 새봄맞이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노인회는 깨끗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각 마을 주변 도로와 천변 일대에 무단으로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에 앞장섰다.

서용삼 회장은 “이번 환경정화 활동을 시작으로 앞으로는 매월 첫째 주 월요일을 ‘마을 대청소의 날’로 정하고 각 마을 노인회 회원들을 주축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성환 면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솔선수범해 봉사해 주시는 모습에 감사드린다”며 “지역 노인회의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 협조해 깨끗한 구항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