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성면 남·여 새마을지도자, 숨은 자원 모으기 추진

결성면 각 마을과도 연계해 마을 주변 대청소 실시

2022-04-18     윤신영 기자

결성면 남·여 새마을지도자(회장 이화연, 부녀회장 함영애)는 지난 13일 회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숨은 자원 모으기’를 추진했다.<사진>

이날 결성면 남·여 새마을지도자들은 고철, 폐지, 의류 등 생활재활용품과 논밭·하천 등 환경오염의 원인으로 방치됐던 농약병, 영농 폐비닐 등을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또한 결성면 각 마을에서는 숨은 자원 모으기와 연계한 자체 계획에 따라 이장의 책임 아래 마을 주변과 평소 불법 쓰레기 투기지역을 중심으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화연 결성면 새마을협의회장은 “동네마다 배출하지 못했던 재활용 쓰레기와 영농 폐비닐 등을 이번 행사를 통해 깨끗하게 정리할 수 있어 뿌듯하다”면서 “지속적인 자원 모으기 행사를 통해 소규모 농가의 영농작업을 도와 깨끗한 결성면 만들기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