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에 코로나 자가진단키트 지원한다
4월 말까지 키트 1인당 10개씩 지원 보건소와 읍·면 행정복지센터 통해
2022-04-25 윤신영 기자
홍성군이 임산부에게 4월 말까지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를 1인당 10개씩 지원한다.
군은 보건소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임산부 임산부에게 3월부터 배부를 시작했다. 이번 지원으로 임산부 550여 명에게 1주간 최대 2회씩 5주간 사용할 수 있는 분량을 지원한다.
키트를 받길 원하는 자는 신분증과 임신확인서 또는 모자보건수첩 등 임신 사실 증빙 가능한 서류를 지침해 홍성군 보건소의 1층 임신부 상담실 이나 내포 보건지소,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유대근 복지정책과장은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배부를 통해 감염에 취약한 임산부의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한다”면서 많은 신청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