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농업인 단체, 벼 육묘 공동과제 활동 실시

육묘 실패 농가와 고령 농가에 묘판 유상 공급

2022-05-08     황희재 기자

홍성군4-H연합회(회장 임성환), 농촌지도자 홍성군연합회(회장 박성희) 등 홍성군농업기술센터 농업인 단체 회원들이 지난달 26일 못자리 파종 작업을 실시했다.<사진>

이번 공동과제를 통해 양육된 황금 노들로 육묘 품종은 다음 달 말까지 육묘 실패 농가와 고령 농가를 중심으로 유상 공급할 예정이며, 못자리 주문 접수는 홍성군농업기술센터 학습조직팀(630-9147)에서 대행하고 있다.

박성희 농촌지도자홍성군연합회장은 “벼 육묘 공동과제 활동은 수년째 홍성군4-H연합회와 농촌지도자홍성군연합회에서 수행해오고 있는 대표 과제”라면서 “바쁜 영농철 육묘에 실패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았다”고 활동 취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