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철 홍성군의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개최
“홍성군 전체가 상생 발전하도록 역할하고 파”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 김기철 홍성군의원 나선거구(홍북) 예비후보가 지난 7일 홍북읍 내포신도시에 마련된 선거사무소의 개소식을 개최하고,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지지자들의 결집을 다짐했다.<사진>
개소식에는 오배근 홍성군수 예비후보와 이종근 전 홍성군수, 민주당 소속 지선 예비후보들, 이병석 김기철예비후보후원회장 등 내·외빈과 지지자들이 참석해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보냈다.
김기철 예비후보는 “지난 2018년 홍성군의회에 민주당 비례대표로 입성해 최선을 다해 왔다”라며 “앞으로도 저 김기철은 처음 가졌던 초심을 잃지 않고 모두에게 진심을 다하며 누구보다 열심히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말했다.
또한 “지난 4년간 활발한 의정활동을 통해 휠체어를 탄 장애인 의원이라는 우려를 불식시키고, 잘할 수 있다는 군민들의 믿음에 보답한 저 김기철이 휠체어 날개를 달아 더 열심히 활동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린다”라고 피력했다.
그러면서 “홍성군은 젊은 인구가 유입되고 미래 발전 가능성이 큰 곳으로 계속 변화해 가고 있다”라면서 “홍북읍을 선거구로 도전하지만 홍북읍뿐만 아니라 홍성군 전체가 상생 발전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싶다”라는 뜻을 전했다.
또 김 예비후보는 “홍성 최초 여성장애인이자 척수장애인 군의원, 최초 민주당 비례대표로서 제8대 홍성군의회에 입성했다”라면서 “특히 영·유아, 아동, 노인, 장애인, 청소년 등 5개 분야 60개 단체가 참여하는 사회복지분야 기관·단체간 간담회를 추진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고충해결 방안을 모색했다”라고 자신의 의정활동을 소개했다.
이어 “군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홍성군장애인편의시설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홍성군 행복키움수당 지원에 관한 조례안 △홍성군 청소년활동 지원 및 육성조례안 △홍성군 입학준비금 지원 조례안 △홍성의료원 공공산후조리원 운영 등 지원에 관한 조례안 △홍성군 무연고 사망자 등에 대한 장례 지원 조례안을 제·개정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