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의회 의장 조태원, 부의장 윤용관 의원 선출

홍성군의회가 제6대 의회 후반기를 이끌어 갈 의장단을 구성했다.
홍성군의회는 지난 9일 후반기 원구성을 위한 임시회를 소집하고도 의원 간의 이견으로 회의를 열지 못하는 등 파행을 겪었다.

이에 따라 군의회는 16일, 제202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고 10명의 군의원들의 직접 투표를 통해 의장에 조태원(선진통일당․초선) 의원을, 부의장에는 윤용관(선진통일당․초선)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조 의원은 의장 당선소감에서 “우선 후반기 의장으로 당선되어 개인적 기쁨보다는 의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지방공무원 30년의 경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집행부의 견제와 감시 활동을 사심 없이 철저히 하여 군민 복리에 최선을 다하여 군민으로부터 사랑받는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