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대 충남도의회 마지막 정례회 개회

15일간 44개 안건 심의

2022-06-09     한기원 기자

충남도의회(의장 김명선)가 지난 8일 제337회 정례회를 개회하고 오는 22일까지 15일간 총 44개의 안건을 심의한다.

도의회는 제11대 충남도의회의 마지막 회기인 이번 제337회 정례회를 끝으로 4년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하게 된다.

이번 제337회 정례회에서는 ‘2021회계연도 결산승인’ 등 총 44건의 의안을 심의한다. 이번 정례회 기간에는 조례 제·개정 처리, 특별위원회 활동 결과보고, 5분 발언 등이 예정돼 있다. 

김명선 의장은 “충남은 지금 새로운 전환점에 서 있다. 추진 중인 사업들이 민선 8기에도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잘 챙기며 충남이 더 높이 도약할 수 있도록 책임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12대 의회 또한 도민에게 신뢰받는 민의의 전당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한다”라며 “지난 4년 동안 11대 도의회와 함께 한 220만 도민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성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