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에세이] 배리어프리 판을 벌려 함께 놀다

2022-06-18     한기원 기자

고령자나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들의 사회생활 참여를 방해하는 장벽(barrier)을 허물자는 의미인 ‘배리어프리’(barrier-free)’라는 말이 심심치 않게 사용되고 있는 요즘, 문화·공연계에서도 장애인 관객의 접근성을 높이려는 ‘배리어프리’ 움직임이 활발하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경계를 허물고 함께 놀 수 있는 ‘홍성’을 상상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