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대 국제인도주의연구소, 외국인 유학생 위한 프로그램 진행
대한적십자여성봉사자문위 지원 인도주의 운동과 ‘한국문화’ 소개
2022-06-21 한기원 기자
한서대 국제인도주의연구소가 한서대학교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28명을 대상으로 한국의 인도주의 운동과 한국문화를 소개하는 프로그램 실시했다.<사진>
대한적십자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의 후원으로 마련된 이 프로그램은 지난 17일 한서대학교 인문사회관에서 한국의 적십자 설립과 활동, 한국의 문학과 역사 등에 대한 안권순 지도교수의 특강을 들었다. 또한 애국지사 윤봉길 의사 기념관, 수덕사 등을 방문해 한국인의 민족정신을 공부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외국인 유학생의 국적을 보면 가장 많은 15명의 학생이 참가한 중국을 비롯해 몽골, 베트남, 방글라데시, 라오스, 케냐, 카자흐스탄, 팔레스타인 등 8개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