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신도시 적십자 사거리 교차로 개선 완료

좌회전 대기차로·유턴차로, 무인교통감시장치 설치 주민들의 불편함 개선, 교통사고 감소 큰 도움 기대

2022-07-18     윤신영 기자

홍성군 신도시시설관리사업소는 적십자 사거리에 3억 원을 투입해 교차로 개선공사를 완료했다.<사진>

해당 구간은 그동안 많은 교통량에도 좌회전 대기차로와 유턴 차로가 없어 도로 이용자들이 지속해 불편을 호소했으며 잦은 교통사고 대상지로 선정됐다.

군은 충남대로 방향으로 좌회전 대기차로와 유턴 차로를 설치했으며 의향로 방향으로 무인교통감시장치를 설치해 해당 구간을 통행하던 주민들의 불편함을 개선하고 교통사고 감소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희채 군 신도시시설관리사업소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불편 사항이 최소화할 수 있도록 내포신도시의 도로교통 환경을 개선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