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 소나무봉사회, 집수리 봉사활동
2012-07-26 최선경 편집국장
대한적십자사 대전·충남지사 홍성지구(회장 박양자) 소나무봉사회(회장 윤동빈)는 지난 14일 구항면에서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수혜대상은 구항면 조광리 조한행 어르신 댁으로 집수리의 기본인 도배와 장판을 중점적으로 교체하는 한편 상수도와 방충망 등을 새로 설치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해피안퍼니처 방승권 대표가 씽크대 (100만원)를, 세한전기(주) 유병근 대표 외 전기협회에서 전기설비 일체(200만원)를 후원했으며 구항봉사회, 홍성봉사회 및 여러 봉사원들이 자원 봉사했다.
적십자 협의회 박양자 회장은 “매년 이렇게 소나무봉사회 윤동빈 회장과 봉사원들의 도움으로 수혜자에게 겉핥기 봉사가 아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