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 4-H 회원 ‘한 자리에’

홍농연 회관서 활성화 워크숍 개최

2012-07-26     김혜동 기자


홍성군 4-H본부(회장 강현병)는 지난 20일 오후 7시 홍농연 3층 회의실에서 4-H 회원 및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성군 4-H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4-H인의 화합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날로 어려워져가는 농업환경에 대응해 홍성군 4-H인들의 보다 활발한 활동을 도모하고자 4-H본부, 원로 4-H인, 젊은 영농4-H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친목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서는 광천고, 홍주고 4-H회원들의 오카리나 공연이 식전행사로 진행됐고, 김석환 군수를 홍성군4-H본부 명예회장으로, 홍성군의회 이상근의원과 홍성군4-H본부 최기철 이사를 홍성군4-H본부 고문으로 위촉했다.
또한 한국 4-H본부에서 지난 11년간 학교4-H에 헌신한 공로로 구신오 전 홍성여고 4-H지도교사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강현병 홍성군4-H본부 회장은 “4-H인들이 더욱 단합된 모습으로 지역발전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