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여성단체협의회, 사랑의 찻집 운영

관내 취약계층에 수익금 기부

2022-07-22     황희재 기자

홍성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곽은숙)가 지난 21일 관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타미띠에 홍성점에서 사랑의 일일찻집을 운영했다.<사진> 이날 일일찻집 행사에 참여한 봉사자들은 기부금 마련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일일찻집 운영으로 모인 금액은 지역의 저소득 가정,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곽은숙 홍성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일일찻집 행사는 회원들의 힘으로 개최된다기보다는 군민 모두의 관심이 함께 모인 행사라 생각한다”라며 “우리 주변의 취약계층을 돕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 행사에 참여해 주신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여성단체협의회는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대표 단체로써의 책임을 다하고, 양성이 평등하고 가족이 행복한 홍성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