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떠나자, 시원한 남당항 바다로”

2022-08-01     윤신영 기자

초복(初伏), 대서(大暑), 중복(中伏)까지 여름하면 떠오르는 절기들을 연달아 맞이하고 있는 요즘은 바야흐로 한여름이다. 하루 잠깐 비가 내려 서늘하다가도 다음날 또다시 온 더위에 그 습함까지 합쳐져 후텁지근한 날을 만나는 것은 덤. 이런 더운 여름날이면 하던 일을 두고 아무런 생각 없이 시원한 바다로 떠나고 싶은 욕구가 들지 않을까? 사진은 지난 24일 서부면 남당항 선착장 난간에서 쉬고 있는 갈매기들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