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의료원,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확장 운영

기존 50병상에 50병상 추가돼 총 100병상 규모로 운영 확장 운영으로 질 높은 간호간병서비스 제공 환경 조성

2022-08-10     한기원 기자

충청남도 홍성의료원(원장 박래경)이 지난 9일부터 기존 3층 병동에서 운영하던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을 4층 병동까지 확장해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입원환자의 보호자나 별도의 간병인이 상주하지 않고 간호인력이 24시간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입원 서비스 질을 높이고 간병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제도다.

홍성의료원은 이번 확장 운영으로 기존 3층 50병상에 4층 50병상이 추가돼 총 100병상 규모로 운영되며, 층별로 내과계, 외과계 병동으로 구분해 60여명의 전문 간호인력이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간호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최남열 간호부장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을 확대 운영함으로 질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해 환자분들의 빠른 회복을 돕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