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물놀이로 여름철 무더위 벌써 잊었어요”

2022-08-14     윤신영 기자

지난 6일 홍성은 낮 최고기온 33.5℃을 기록했다. 습하고 무더운 날씨에 주말 나들이도 선뜻 나서기 어려웠던 이날. 홍성읍 월산부영공원에서는 아이들이 바닥에서 뿜어져 올라오는 시원한 물을 맞으며 더위를 잊고 환하게 웃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사진>

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물놀이 하며 뛰어 노느라 정신이 하나도 없다”면서 “친한 아이 엄마들과 함께 이곳을 찾았는데 아이들이 시원하고 신나게 노는 모습을 보기 피서가 따로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