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청소년수련관, 만족도 높은 ‘풍덩페스티벌’ 마무리

다양한 공연으로 만족도 높아 '청소년' 자신감 가지는 시간

2022-08-19     정다운 기자
행사에

홍성군청소년수련관(관장 피기용) 주말방과후아카데미 ‘풍덩페스티벌’이 지난 13일, 지역 주민과 청소년 2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수련관 2층 예술전당에서 개최됐다.

주말방과후아카데미는 관내 6기관(홍성제일감리교회·내포사랑의교회·광천감리교회·큰사랑교회·홍성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홍성중학교)과 지난 2월 협약식을 시작으로 8월까지 총 80회가 진행됐다.

지역 청소년 180명을 대상으로 빵만들기·새모이주기·도자기체험 등 체험활동 위주의 프로그램이 진행됐고 담당자와 청소년 모두 만족도가 높다는 평을 받았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맘마미아와 댄싱퀸 뮤지컬을 시작으로 오케스트라합주, 오카리나 연주가 펼쳐졌다.

수련관 관계자는 “풍덩페스티벌에 참여해 자존감 향상과 자신감을 가지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피기용 관장은 “내년에도 주말 방과후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 협조해, 예산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