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가을, 홍성에 문화 축제가 쏟아진다

풍성한 일정에 축제 분위기 “방역수칙 지켜 안전에 최선”

2022-09-04     정다운 기자

‘천고마비’의 계절인 가을을 맞이해 홍성에서도 다양한 행사들이 개최된다. 코로나19 유행으로 그동안 축소 개최되거나 취소된 행사가 많았던 만큼 군민들은 풍성한 행사 일정에 한껏 들뜬 분위기다.

1일에는 결성향교추계석전대제와 홍주문회회관에서 무용음악회 ‘한성준의멜로디’가 열린다. △추석맞이추억의콩쿨대회(9월 10일) △찾아가는교과서음악회(9월 20일) △홍주향교추계석전대제(9월 28일) △결성농요의날(9월 29일) 등의 행사도 계획돼있다.

10월과 11월에 열리는 행사로는 △꿈꾸는 음악회(10월 12일) △제5회 글로벌 청소년 K-POP 콘테스트(10월 22일) △홍성한우바비큐페스티벌(11월 5일~6일) 등이 있다. 

한편, 서계원 문화관광과장은 “코로나가 재확산되고 있어 걱정은 되지만, 축제가 지역경제와 밀접한 관련 있는 만큼 현장 방역 수칙을 잘 지켜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