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산면 지역 추석 맞아 깨끗한 마을 만들기 힘써

도로변과 가로공원 제초작업 진행 면내 29개 마을에서 자체적으로 시행

2022-09-05     정다운 기자
가로화단

갈산면 새마을남녀지도자 회원 50여 명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29일과 31일 이틀간 갈산면 내 주요 도로변과 가로공원 제초작업을 진행했다.

29일 새마을지도자회(회장 유종곤)는 김좌진장군 생가지 주변 등 주요 도로변 제초작업을 했고, 31일 새마을부녀회(회장 나봉희)는 잡초를 제거하고 메리골드를 심으며 가로화단을 꾸몄다.

갈산면은 홍성IC가 위치한 지역으로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여행방문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오는 9월 10일 전까지 면내 29개 마을에서 환경정비를 자체적으로 준비하고 있다.

유영길 갈산면장은 “매년 명절을 앞두고 이른 아침부터 새마을남녀지도자회에서 마을 환경정비에 협조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