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안전점검 기간 맞아 자율안전점검 캠페인 진행

민·관 명동상가 거리 돌며 주민들에게 홍보해 “홍성군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

2022-09-08     정다운 기자
힘찬

홍성군이 2022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기간을 맞이해 지난 2일 명동상가 거리에서 자율안전점검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해 집중안전점검의 역점 추진사항인 ‘자율 안전점검 실천운동’은 관 주도의 재난 안전 정책에서 탈피해 개개인의 안전점검 생활화를 통한 선제적 재난 예방을 목표로 한다.

이날 캠페인에는 안전보안관·자율방재단·명동상가상인회·한국외식업중앙회충남도지회홍성군지부 등 민간단체 회원 30여 명이 군 직원과 함께 명동상가 거리를 돌며 주민들에게 가정용 자율안전 점검표와 홍보물을 배부하고, 가정별 자율점검이 이뤄질 수 있도록 홍보했다.

전필호 행정복지국장은 “내 집, 내 점포에 대한 시설물 안전점검 문화가 정착돼 지역사회 재난 안전 수준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