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서주’ 김순옥 대표,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 수상

전통주 제조법 연구·계승, 시장 확대 등 유공

2022-09-10     윤신영 기자

광천읍 태령주조장의 김순옥 대표<사진>가 지켜온 전통주의 가치를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

김순옥 대표는 지난 2월 오서주(烏棲酒)를 통해 조선비즈의 ‘2022 대한민국 주류대상’의 우리술 약주·청주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이래, 이번에는 시사투데이가 주최·주관하는 ‘2022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을 식(食) 문화인 부문에서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누룩 발효와 전통주 제조법의 연구·계승을 통한 ‘오서주’ 생산에 헌신하고 고객 만족도 강화와 전통주 시장 확대를 이끌면서 특화 막걸리 개발 선도 기여한 것을 인정받아 수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은 각 해당 산업 분야에서 새로운 미래가치를 창출하고 국가경쟁력 강화와 사회복지 수준 향상에 지역발전·사회봉사·경영혁신·기술증진·인재육성·환경개선 등에 공헌한 숨은 일꾼 들을 발굴하고자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