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향인에게 쌀·고춧가루·참기름 보내

“지역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최선 다할 것”

2022-09-07     정다운 기자
서한문과

금마면은 지난 6일 코로나19 장기화로 고향을 방문하지 못하는 출향인을 대상으로 홍성에서 재배된 농산물을 보냈다고 밝혔다.

이번 고향 농산물 보내기 운동에 금마면(면장 주광택)·금마농협(조합장 이상동)·금마면이장협의회(회장 이기수)·금마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한숙)·금마면체육회(회장 최성명)가 참여했으며, 서한문과 함께 고향 주민들이 1년 동안 재배한 농산물을 함께 전달했다. 농산물 꾸러미 세트의 품목은 쌀, 고춧가루, 참기름 등 3종이다.

주광택 금마면장은 “이번 추석 명절에도 서로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멀리서나마 마음의 정을 나누자”라며 “우리 금마면도 지역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지역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