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 합동점검으로 안전사고 예방한다

건축물 균열, 소방시설 등 점검 “세밀하고 철저한 점검이 필요”

2022-09-07     정다운 기자
현장

이용록 홍성군수가 지난 6일 추석 명절 많은 이용객이 방문하는 홍성상설시장에 돌아보며 민관 합동안전점검을 시행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홍성군안전관리자문단·중부전기안전관리·한국가스안전공사충남본부·홍성소방서가 참여했으며, 건축물 주요 구조부의 균열과 소방시설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이 군수는 현장을 방문해 시설물 관리부서의 관리현황을 청취하고 상설시장을 돌며 직접 시설물의 이상 유무를 확인하고 점검했다.

특히 현장에서 붕괴 및 전기·가스로 인한 화재 등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지시하고 도출된 위험요인은 바로 해소하는 등 사후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이 군수는 “군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상설시장을 방문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형식적인 점검이 아닌 세밀하고 철저한 점검이 필요하다”라며 “점검결과 지적된 사항은 즉시 보완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