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읍민 5년 만에 힘찬 함성 질렀다”

제8회 홍성읍민 체육대회와 화합 한마당 잔치 개최

2022-09-22     윤신영 기자

홍성읍민들이 아프리카돼지열병, 코로나19 등을 이겨내고 5년여 만에 다시 한자리에 모여 ‘가을 운동회’를 열었다.

홍성읍체육회(회장 곽정욱)는 지난 18일 홍주종합경기장에서 ‘제8회 홍성읍민 체육대회 및 화합 한마당 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곽정욱 홍성읍체육회장, 이용록 군수, 이선균 홍성군의장, 홍문표 국회의원, 백승균 홍성군체육회장, 이종화·이상근 도의원, 홍성군의회 의원들, 오배근 민주당 홍성·예산지역위원장 등 많은 내·외빈이 자리를 함께 해 읍민들과 즐거움을 함께했다.

체육대회는 △홍주성팀 △대향팀 △화합팀 △오관5678팀 △백월산팀 △동부팀 △오관팀 △옥암팀 △고암팀 △매봉팀 △남장팀 △거북팀 등으로 지역별로 총 12개 팀으로 나눠 열띤 경기를 벌였다.

곽정욱 회장은 “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걸 보니 시원한 가을이 찾아오고 있음이 느껴진다”며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9월에 ‘제8회 홍성읍민체육대회 및 화합한마당 잔치’를 개최하게 돼 너무나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읍민체육대회의 출전을 위해 수고해준 이장들과 대회를 준비한 한광윤 읍장 이하 읍직원 여러분, 체육회 이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