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홍성군지부, 농업인 위한 ‘이동상담실’ 운영

2022-10-19     한기원 기자

NH농협 홍성군지부(지부장 한만철)는 농업인의 법률문제와 영농·소비생활 과정의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법률복지, 소비자 보호 등을 위한 ‘농협 이동상담실’을 운영했다.<사진>

‘농협 이동상담실’은 농업인이 영농생활 또는 일상생활에서 겪는 법률·소비자·정보통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농촌 현장으로 찾아가 교육하고 상담하며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농업인 실익 지원사업이다.

이번 이동상담실은 홍승길 대한법률구조공단 고객지원과장과 선태현 한국소비자원 전문위원 등 전문강사를 초빙해 유익하고 흥미로운 강의와 농업인들의 실질적인 고충에 대한 개인별 맞춤 상담으로 진행됐다.

한만철 지부장은 “법률·소비자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현장 강의와 상담을 통해 법률 사각지대에 놓인 농업인들의 고충을 해소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농업인 실익 지원사업을 확대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