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산면, 지역농가 가을걷이 현장 방문해 격려

농가-행정기관 상생발전 기대

2022-11-07     황희재 기자

유영길 갈산면장이 지난달 25일 갈산면 취생리 소재 농가를 방문해 벼 수확 상황을 살피고 농민을 격려했다.<사진>

이날 유영길 면장은 직접 콤바인에 탑승해 벼 베기 작업을 돕고 농민들과 새참을 나누며 수확의 기쁨을 함께했다. 또한 봄철 가뭄과 여름철 잦은 비 등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벼 재배에 힘써 수확의 결실을 맺은 농가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해당 농민은 “면장님이 현장에 방문해 농민들의 어려움을 들어주고 격려해주니 힘이 난다”고 밝혔다.

유영길 면장은 “농자재와 인건비 상승, 쌀값 폭락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수확에 힘쓰는 농가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현장에서 들은 농민들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해 농가와 행정기관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