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하면, 수확철 지역농가 시름 해소

하우스 내부 토사정리 구슬땀

2022-11-13     황희재 기자

은하면행정복지센터(면장 최인수)는 홍성군청 도시재생과, 가정행복과 직원들과 함께 지난 4일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하며 구슬땀을 흘렸다.<사진> 

이날 직원들은 지난 호우로 인해 하우스에 들어온 토사 정리를 하는 등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시름을 해소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일손 지원을 받은 농가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일손 부족으로 걱정이 많았는데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도와줘 큰 힘이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최인수 은하면장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부모와 형제자매를 돕는 심정으로 구슬땀을 흘려 마음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농가를 찾아 힘을 보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