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손가정 학생을 위한 사랑 나눔 콘서트 성료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시기를”

2022-11-15     정다운 기자

지난 6일 광천문예회관 공연장에서 (사)한국생활음악협회 홍성지부(지부장 이영희)가 주최·주관하고 홍주문화관광재단과 농업회사법인 (주)백제가 후원한 ‘2022 제11회 조손가정 학생을 위한 이야기가 있는 사랑 나눔 콘서트’가 열렸다.<사진>

이날 행사는 1부 △태양우주 방과후 아카데미동아리(모듬북) △이홍재 사랑을 위하여(하모니카) △현자 때문(시낭송) △현영순 고향의 노래(성악) △이순복&현영순 You raise me up,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성악) △명랑통기타 삼포로 가는 길, 풍선 △아무르 앙상블 Do Re Mi song(색소폰) △전두환 뱃노래, Indifference(아코디언) △전두환&폴리포니앙상블 백만송이 장미, 콰이강의 다리 행진곡 순으로 진행됐으며 2부 행사는 장학생 10명의 장학증서 수여식으로 이뤄졌다.

이영희 한국생활음악협회홍성지부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우리 지역 조손가정 학생과 한 부모 가정 등 학생을 돕기 위해 지역의 뜻있는 분들의 후원으로 행사를 기획했다”며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