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3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 독립유공자 유족 위문

유공자 유족 15가구에 방문해 위문품 전달 “자긍심을 갖고 지내도록 최선을 다할 것”

2022-11-21     정다운 기자
금마면

금마면이 제83회 순국선열의 날을 기념해 지난 8일부터 독립유공자 유족을 위문하고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면장과 직원들은 순국선열들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자 관내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유족 15가구를 직접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순국선열의 날은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들의 독립정신과 희생정신을 후세에 전하고, 그 얼과 위훈을 기리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금마면에는 총 15명의 유족이 거주하고 있다.

주광택 금마면장은 “국권 회복을 위해 희생했던 독립유공자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에 경의를 표한다”라며 “앞으로도 유공자 유족분들이 자긍심을 갖고 지내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