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충청사람과문화, 홍성미래비전 포럼 개최

(사)충청사람과문화(이사장 정윤)는 지난 11일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1층 대강당에서 군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하는 행복한 세상 홍성의 밝은 미래 소셜 픽션’을 주제로 2022년 학술세미나를 열었다.<사진>

토론에 앞서 박진경 한국지방행정연구원 박사가 총인구 감소와 급격한 인구구조 변화, 수도권 인구집중 강화 및 지방인구 과소화, 지역인구 감소의 핵심 고리, 청년유출, 학령인구감소와 지방대학의 위기, 지방소멸 위기 등을 주제로 기조 강연을 진행했다.

토론 순서에서는 △홍주시 승격을 위한 내포 중심도시 홍성(이여현 선문대 행정학과 교수, 오석범 홍성군 민주평통협의회장) △해륙관광의 중심도시 홍성(안용주 선문대 국제레저관광학과 교수, 최인호 청운대 관광경영학과 교수) △홍성의 문화예술정책 비전(이희성 단국대 문화예술정책학과 교수, 황종헌 도시관광연구소장)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을 대비한 사회복지 정책(이용재 호서대 사회복지학부 교수, 이오균 군 가정행복과 아동친화팀장) 등이 발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