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용운 생가지 역사공원’ 12월 중 완공 예정

공정률 85% 조성공사 막바지 “중요한 관광거점으로 활용”

2022-12-07     정다운 기자

홍성군이 추진 중인 ‘한용운 생가지 역사공원’ 조성사업이 공정률 85%를 보이며 이번 달 모습을 드러낼 전망이다.

한용운 생가지 역사공원은 한용운 선사의 삶과 정신세계를 체험하고 휴식과 교육 공간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총사업비 50억 원을 투입해 전체면적 5만 496㎡ 규모로 조성 중이다.

군은 향후 공원부지 내 주차장을 포장하고 데크로드, 산책길을 조성하는 등 마무리 공사 후, 12월 중에 조성공사를 마칠 계획이다.

황선돈 문화관광과장은 “단순한 역사공원이 아니라 역사문화 보존과 시민휴식·문화체험의 장소라는 생각으로 꼼꼼히 공사를 마무리 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