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소외계층의 입가에도 웃음이 가득하길

2022-12-06     정다운 기자

지난 5일 만난 이병환 홍성군새마을협의회장의 얼굴에는 미소가 떠나지 않는다. 연말을 맞아 쌀 1200kg를 관내 독거노인, 다문화 가정 등 소외계층에게 보낼 생각에 들떴기 때문이다.

이 회장은 “어린 시절 지독하게 힘들었기에 누구보다 그들의 마음을 잘 안다”면서 “봉사를 안했다면 건물을 몇 채나 샀을 것”이라고 웃어 보였다. 이번 연말은 순박했던 그의 미소처럼 소외계층의 입가에도 웃음이 가득하길 바라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