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창작 색동’ 전시회 성황리 마무리

회원 10명 작가로 참가 생활 속 문화예술 실천

2022-12-03     황희재 기자

지역 미술동아리 ‘미술창작 색동’의 전시회 ‘쉼’전이 지난달 30일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사진>

홍주문화회관에서 진행된 이번 전시에는 △김민정 △박새름 △오경자 △이선희 △이순례 △이연수 △이은하 △천민수 △최미옥 △편은영 등 10명의 회원이 작가로 참여했으며, 지난달 26일에는 오프닝 행사가 열리기도 했다.

최미옥 작가는 “직장인 동아리인 색동은 생활 속에서 문화예술을 실천하고 있다”며 “이번 전시 역시 바쁘고 지친 일상 속에서 그림을 그리는 것으로 작은 쉼을 느끼고 마음을 표현하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아직은 작은 모임이지만 정성을 쏟은 작품을 통해 지역사회와 지속적인 만남을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