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볼라벤’ 강타 … 곳곳 피해 속출

2012-08-30     최선경 편집국장


제15호 태풍 ‘볼라벤’이 북상하면서 지난 28일 홍성군도 직접 영향권에 들어간 가운데, 태풍으로 인한 피해들이 속출했다. 가로수가 넘어지면서 주택이 전파됐고, 주택과 창고, 축사 일부 지붕이 강풍에 날아갔다. 이밖에도 상가와 도로 곳곳에 설치된 간판과 신호등, 하우스시설 등이 훼손됐다. 태풍 ‘볼라벤’에 이어 또다시 제14호 태풍 ‘덴빈’이 중부지방에 상륙하면서 집중호우가 예상돼 추가 피해가 우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