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곡면, 지역 내 100세 이상 장수 노인 위문

2023-01-26     한기원 기자

장곡면(면장 박은주)이 설 명절을 맞이해 면에 거주하고 있는 100세 이상 노인 가구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사진>

이번 방문은 새해를 맞아 경로효친 사상과 고령화시대에 노인복지의 중요성을 되새기고자 마련됐다.

박은주 면장은 각 가정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새해에도 건강과 무병장수를 기원드린다”며 “모든 어르신들을 내 부모처럼 모시고 공경하는 분위기를 만드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101세의 연세가 무색할 정도로 남다른 건강을 유지하고 있는 이옥순 어르신은 “날 보러 이렇게 찾아와 줘서 정말 고맙다”며 화답했다.

한편 장곡면에는 100세 이상 장수 어르신 두 분이 계시며, 올해도 어르신의 복지 수요에 맞춘 복지서비스를 실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