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근, 엄광용 씨 도지사상 수상

2007년 충청남도 농산분야

2008-01-02     편집국

2007년 충청남도 농산분야에서 한국 쌀 전업농 홍성군연합회 이상근, 엄광용 씨가 도지사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상근 씨(61세)는 지난 2004년부터 한국 쌀 전업농 갈산면분회장을 맡으면서 고품질 벼 재배면적 확대, 게르마늄 쌀 재배 기능성 쌀 상품화, 고품질 쌀 홍보 및 소비촉진 등 고품질 쌀 생산대책에 적극 동참하고 동료 회원들로 하여금 고품질 쌀 생산을 적극 권장, 보급하는데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는 등 쌀 전업농 육성유공으로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또한 엄광용(26세)씨는 연암축산 원예대학교 재학시절부터 농업에 남다른 관심을 갖고 활동, 졸업 후 고향인 홍성읍 소향리에서 청년회를 중심으로 고품질 충남 쌀 생산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했으며 2006년부터 쌀 전업농 홍성군 연합회 사무국장을 맡아왔다.
또한 질소질 비료 감축 및 영농기술전파, 쌀 축제 및 소비촉진대회 실시 등 고품질 쌀 생산대책 추진유공으로 이번 상을 수상하는 계기가 됐다.
한편 충청남도 농산분야 도지사상 시상은 지난 31일 홍성군청에서 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