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민수당이나 직불금 신청하기 너무 어렵다”

2023년 2월 중 은하면 이장회의 개최와 체육회 이사회 개최

2023-02-16     최효진 기자

‘2023년 2월 중 은하면 이장회의’가 지난 16일 은하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진행됐다.<사진>

최인수 은하면장은 “한 해의 계획을 세우는 봄철이다. 올 한 해 계획하는 일이 잘 되길 바란다”라면서 “봄철 산불 조심 기간이다. 작년에 은하면은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았다. 이장님들의 관심으로 올해도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날 은하면에서는 △스포츠 강좌 이용권 안내 △제104주년 3·1절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추진계획’ △독거노인·장애인 응급안전 안심 서비스 홍보 △보관·방치 슬레이트 실태조사 협조 △유해동물 집중 포획기간 △2023년 농어민수당 지원사업 신청·접수 △기본형 공익직불제 비대면 신청 안내 △2022년 동절기 에너지바우처 지원 단가 추가인상 홍보 △봄철 산불조심기간 운영 홍보 등을 안내했다.

광천농협은 △무기질비료 보조금 관계 설명 △하나로 마트 할인행사 △친들벼 교육행사 등의 홍보했다.

박영규 은하면이장협의회장은 “올 해 두 번째 회의다. 체육회와 연석회의를 진행하게 됐다”라면서 “직불금이나 농어민수당 등의 혜택을 받을 경우 농지법이나 농업경영체법의 강화에 따라 신청 방법이 너무 어렵다. 은하면에서 명확하게 안내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날은 이장회의 끝난 후 ‘은하면 체육회 이사회’도 연이어 개최됐다. 체육회 이사회에서는 △2022년 체육회 운영 결산 보고 △2022년 체육대회 결산 보고 △선임직 이사 정비 등이 안건으로 다루어졌다.